[정보]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젊은사람들도 코로나19 위험?

안녕하세요. 코로나19로 인해 사이토카인 폭풍의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외부에서 침투한 바이러스에 맞서기 위해 면역체계에서 면역력을 증가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과도하게 면역력이 증가하게 되어 생기는 상황을 사이토카인 폭풍이라고 합니다.

 

유럽에 많은 코로나19확진자들이 사망하는 이유 중 하나로도 주목받고 있는데 바로 젊은 환자의 경우 기저질환이 없는 경우에도 사망에 이르도록 하는 사인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젊은 사람의 경우 면역체계가 강하여 웬만한 바이러스에 대해 몸을 보호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면역체계가 과하게 반응하여 신체조직을 파괴하는 과정이 생기면 2차, 3차 피해로 염증은 심해집니다. 오히려 튼튼한 면역체계로 인해 발생했다는 점에서 노인뿐만 아닌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 코로나19에 대한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들의 사망률이 높다고 해서 젊다고 코로나19를 등한시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기저질환이 없더라도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체계의 과한 면역활동으로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이를 인지하고 코로나 19에 대해 예방하고 대처해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예방에 힘쓰고 얼른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