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티스토리 페이스북(Facebook)에 광고해보기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페이스북에 광고를 해본 후기를 올려요~

 

블로그 유입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검색사이트를 통해 들어오는 유입도 있지만 SNS를 이용해 유입을 늘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래서 SNS 광고에 대해 알아보고 시도를 해봤어요. 저는 많은 SNS 중 페이스북을 이용하여 광고해봤습니다.

 

먼저 회원가입을 하고 페이지를 만들었어요.  페이지를 만들다보니 새롭게 블로그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페이지를 만들고 게시글을 몇개 올렸어요. 그리고 본격적인 광고를 했습니다.

광고는 크게 자동화된 광고, 웹사이트 방문자를 늘리기, 페이지 홍보, 게시물 홍보, 더 많은 고객 연락처 정보 받기 이렇게 5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이 중에서 웹사이트 방문자 늘리기를 선택했어요.

 

 

 

웹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해서 타깃을 설정해줘야 합니다. 타깃은 국적과 시까지 설정할 수 있었지만 저는 대한민국으로 설정 후 진행했어요. 타깃의 나이와 성별을 정해주면 타깃 범위가 적어져 효과적일 수도 있지만 미리 연구를 하지 않으면 잘못된 타깃에 홍보를 하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자신의 블로그 방문 타깃을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으니 잘 연구해보시고 타깃 설정을 해주세요!

 

그리고 이어서 예산안에서 광고 기간과 광고 범위를 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하루동안 최저 예산으로 광고 테스트를 해봤어요.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232명에게 제 웹사이트가 홍보되었지만 링크 클릭은 0명 이었습니다. 타깃설정에도 실패했고 콘텐츠도 관심이 없는 콘텐츠였던것 같아요. 예산은 약 1,200원 정도였는데요. 1,200원당 232명이면 하루에 커피 한잔으로 1,000명에게 자신의 블로그를 홍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애드센스 광고를 넣는 것과 반대로 우리가 광고주로서 돈을 지불하고 광고를 하는 경험을 해보실 수 있어요. 애드센스를 블로그에 광고 넣으면서 '과연 많은 사람들이 눌러줄까?'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잘 안 눌러준다는 사실이 마음이 아프네요.

 

아무튼 테스트를 위해 페이스북 광고를 넣어봤는요. 제가 홍보한 광고는 블로그 운영에 대한 팁을 광고했었기 때문에 타깃을 설정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콘텐츠가 확실한 블로그의 경우 혹은 판매를 위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광고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매일 꾸준한 광고로 유입이 증가한다면 충분히 해볼 만한 광고이기 때문에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추가로 인스타그램 광고도 페이스북과 연동되어있어 함께 광고도 가능하오니 필요에따라 광고를 하실 경우 유입자를 증가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